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곧 다가오는 10월의 마지막 날은 할로윈데이 입니다. 그 역사와 의미를 알고 계신가요?
할로윈은 미국의 대표적인 큰 축제이며 그만큼 나름 역사와 유래가 있습니다! 오늘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.
할로윈(Halloween)이란?
할로윈은 용국과 미국의 연중행사 중 하나입니다. 10월 31일 고대 켈트인한테서 기원된 것으로 새해와 겨울을 맞이하는 축제로서, 밤에 죽은 사람의 혼이 집에 돌아온다고 믿고 있습니다. 미국에서는 호박 등으로 장식하고, 가면을 쓴 어린이들이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집집에서 주는 과자를 받아오는 전통이 있습니다.
할로윈의 상징이 왜 잭 오 랜턴 일까?
주황색 호박 속을 파내고 안에 불을 밝히는 할로윈 호박은 잭 오 랜턴 이라고도 불립니다.
호박의 무서운 표정이 악령들은 쫓아내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영혼은 반기는 역할을 할 것이라 믿었다고 합니다.
이후에는 아일랜드 이민자들이 18세기 신대륙에 도착하여 순무, 감자, 비트 대신에 호박이라는 구하기 쉽고 조각도 훨씬 더 용이한 대체재를 발견하면서 할로윈에는 주황색 호박이 자연스레 자리 잡았습니다.
할로윈 소품과 분장의 의미는?
할로윈 데이의 기원은 아일랜드 켈트족의 풍속 산하인 축제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집니다.
켈트족이 사용하던 달려은 10월 31일이 그 해의 마지막 날이었고 11월 1일이 새해 첫날이었기에, 한 해의 마지막 날 영혼을 달래주고 약한 귀신을 쫓아내는 의식을 했습니다. 이때 악령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감추기 위해 악령처럼 분장을 하는 풍습이 있었는데, 이것이 할로윈 분장의 유래가 되었습니다.
할로윈을 조금 더 즐겁게 즐기는 방법!
할로윈 하면 생각나는 단어는 트릭-오어-트릿 (Trick or treat) 인데요 그 단어의 뜻은 어둠이 내리면 의상을 차려입은
초등학생 정도의 아이들이 동네를 몰려다니며 사탕을 내놓으라고 조르는 놀이입니다.
모든 집 앞에서 아이들은 집주인이 사탕을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치거나 골탕을 먹이겠다며 "과자를 안 주면 장난을 칠 거야!"
트릭-오어-트릿 (Trick or treat) ! 하고 소리칩니다.
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10~20대에서 할로윈 축제를 즐기는 문화도 있습니다. 기업이 소비를 조장하기 위한 상업적인 광고나 전략을 통해 할로윈 문화가 정착되어가고 있는데요, 때문에 할로윈 데이는 우리나라의 고유한 축제가 아니기 떄문에 겉으로 드러나는 형식적인 것 일수도 있지만, 우리나라에서도 할로윈에 진심인 사람들도 파티를 즐기고 있습니다.
미국의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축제인 할로윈데이! 그 의미를 알고 나니 더 기대가 되시는 것 같지 않나요?
올해는 의미 깊은 10월의 마지막 날을 기념하시길 바랍니다.